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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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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

건축사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 @캥거루의 건축일기

건축사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에 대해 알아보자

건축사는 「건축법」 및 「건축사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건축물의 설계 및 감리 업무, 제반 건축행정 등을 수행하는 자를 말하며, 건축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건축사사무소를 개설 후 건축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건축사 응시자격 및 시험과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건축사

건축사란 「건축사법」 제2조제1호 규정에 국토교통부장관이 시행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람으로서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감리, 건축주가 건축물의 건축 등을 하려는 경우 인가, 허가 등 업무 대행에 따른 건축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건축사 자격증은 건축물과 공간 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자격제도이며 국가전문자격으로서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경우에만 건축물의 설계, 공사 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건축사사무소를 개설신고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또 건축분야 기술사와 함께 최상위 자격증에 속하는 건축계에서 권위 있는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건축사 응시자격

건축사는 최상위 자격증인만큼 응시자격까지 까다로운 편에 속하는데 건축사협회는 2019년을 끝으로 더 이상 건축사예비시험을 진행하지 않게 되었고, 5년 이상의 건축학 학위과정이 개설된 대학에서 8학기 이상 이수한 사람 + 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수련 3년을 거치거나 건축학을 전공하여 학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건축전문대학원(인증 대학원) 진학 후 2학기 수료 후 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수련 3년을 거쳐야 건축사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응시자격 자체부터 최소 8년의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상당히 까다로운 편에 속합니다.

현재 건축사예비시험은 폐지되었지만, 2019년까지 건축사예비시험 합격자에 한해 2026년까지 자격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건축사 시험과목

건축사의 시험은 3교시(시험시간은 교시당 3시간, 총 9시간)로 나누어지며.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과목당 100점 만점으로 하여 각 과목마다 60점 이상 득점 시 합격, 매교시마다 주어진 과제에 대한 답안 도면을 그려내는 실기시험의 형태입니다.

건축사 시험과목, @대한건축사협회

1교시: 대지계획(배치계획, 대지조닝, 대지분석, 대지단면, 지형계획, 대지주차) 2개 과제

2교시: 건축설계1(평면설계) 1개 과제

3교시: 건축설계2(단면설계, 구조계획, 설비계획, 지붕설계, 계단설계) 2개 과제

 

3교시에서 총 5개 과제를 출제하며 각 과제별로 한 장의 답안지(A3)에 제도판을 활용하여 답안을 작성합니다.

5개 과제 중 일부 과목만 60점 이상을 획득하는 경우 최종 합격 발표일 이후 5년 내 응시하는 5회의 시험동안 해당 합격과목의 시험을 면제합니다.

※ 다음 건축사 시험에서는 면제된 과목을 응시하지 않고, 다른 과목에서 60점 이상 득점 시 자격증 취득)

건축사 시험일정 및 합격률

건축사 시험일정은 연 2회 실시하며, 응시자격을 충족하는 것부터 까다롭기 때문에 자격만 채우고 시험만 보는 응시자가 많아 시험장에 응시자 절반 이상이 허수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합격률이 천차만별인 시험입니다.

(연도별 합격률은 5~15%, 평균 10% 내외) 또 응시자들이 실무 경력을 통해 경험한 업무들이 다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체감 난이도가 확연히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며, 건축사사무소에 취업 후 보고서 업무에만 투입되었던 응시자는 건축설계 자체가 안 돼서 손도 못 대는 반면 실제 설계 업무에 많이 투입된 응시자는 시험 요령만 숙달하고 1과목씩 공략해서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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